프랑스 고속전철(TGV) 제작및 운영사인 GEC-알스톰사와 프랑스 국철
(SNCF)간부들은 3일 만약 한국이 TGV시스템을 도입하면 프랑스는 현재
개발중인 제3세대 TGV(평균시속 3백50 )의 기술도 한국측에 이전할것
이라고 말했다.
장 피에르 데조르주 GEC-알스톰사 회장과 자크 푸르니에 SNCF회장은
TGV운행 10주년을 맞아 이날 파리에서 제네바로 가는 특별열차편에서
한국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프랑스가 현재 대한판매를 추구하고
있는 제2세대 TGV는 평균시속 3백를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