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 시행되는 병역특례자의 산업체배정제도와 관련,병역특례업체로
신청한 합판업체는 모두 10개사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합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하순 산림청을 통해 병무청에 제출된
합판분야병역특례신청업체는 대성목재 성창기업 청구물산 세 선창산업
이건산업 선우목재 동일목재산업 동영물산 삼원실업등 10개사이며 이들
업체가 신청한 인원은 총 6백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합판협회는 현재 합판업계의 평균인력부족률이 9%로
제조업평균인력부족률(7.5%)을 웃돌고 있어 인력난에 따른 생산차질이
심각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