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일보" 영인본 제작 인쇄소 대표 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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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보안국은 5일 오전 소련 카자흐 공화국에서 발행되는 한인신문
''레닌 기치''(현 고려일보) 영인본을 인쇄중이던 서울 충무로 4가 둥지
문화사 대표 박준석씨(28.서울 은평구 응암동 592의 37)를 국가보안법
위반(이적표현물 제 작)혐의로 연행, 조사중이다.
경찰은 이와 함께 둥지문화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 인쇄중이던
레닌기치복사본 2만5천부를 압수했다.
압수된 레닌기치는 서울 마포구 도화1동 신문학사(대표 백용)가 지난
4월 미의회 한국과에 복사를 요청, 지난달 초 복사본을 전달받아
영인본을 제작중이었다.
''레닌 기치''(현 고려일보) 영인본을 인쇄중이던 서울 충무로 4가 둥지
문화사 대표 박준석씨(28.서울 은평구 응암동 592의 37)를 국가보안법
위반(이적표현물 제 작)혐의로 연행, 조사중이다.
경찰은 이와 함께 둥지문화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 인쇄중이던
레닌기치복사본 2만5천부를 압수했다.
압수된 레닌기치는 서울 마포구 도화1동 신문학사(대표 백용)가 지난
4월 미의회 한국과에 복사를 요청, 지난달 초 복사본을 전달받아
영인본을 제작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