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오는 12일부터 이탈리아북부지역의 상공업도시인 밀라노에
주1회 정기화물노선을 개설한다.
투입기종은 보잉747-200화물전용기로 운항시간은 매주토요일하오8시50분
서울을 출발,방콕 바레인을 거쳐 일요일상오 9시50분(현지시간)밀라노에
도착한다. 또 서울행은 일요일 낮12시50분 밀라노를 출발,같은 항로로
월요일하오4시15분 김포공항에 도착한다.
이화물전용기의 왕복물동량은 연간1만t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