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7일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전국 2백24개
지구당에 대한 조직책을 공모, 선정키로 하고 오는 10일께 모집광고를
내기로 했으며 재야와 학계 청년 여성게등의 신진인사를 대거 영입하기
위해 다음주중 영입을 위한 특별대책위를 구성키로 했다.
민주당은 조직책 공모가 끝나는대로 조직강화특위를 구성, 총선을
앞두고 조직책 선정작업에 나설 방침이다.
민주당은 또 중/하위 당직자 임명을 위한 인사위원회를 오는 9일
구성하고 당규를 확정, 금주말까지는 당의 인사를 마무리짓기로 했다.
민주당은 이밖에 당기와 마크, 로고등이 자유 번영 복지 통일의 이념을
상징할 수 있도록 빠른 시일내 마련한다는 방침아래 이부영 최고위원과
유준상 정책위의장 노무현 대변인을 실무위원으로 임명했다.
한편 민주당은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자로 내정된 노승환의원이 건강상
이유로 이를 고사함에 따라 조세형의원으로 교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