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호화별장 소유 기업인 8명 입건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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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7일 최근 말썽을 빚고 있는 기업인들의 호화별장 불법
건축에 대한 수사를 마무리짓고 동아건설 최원석회장(48)등 전.현직
대기업 대표 8명을 도시계획법 위반혐의로 불구속 입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입건된 기업인은 최회장외에 현대증권 이양섭회장(51), 현대건설의
해외토목담당 김광명부사장과 전기사업 담당 유재환부사장(55) 및
주택사업담당 김정국부사장, 현대종합상사 신철규 전사장(58)등 현대그룹
인사가 5명이며 이밖에 인천제철 박재 면사장(53), 삼우토건
김재정사장(42) 등이다.
최회장은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사룡리 769의1에 대지 5백29평, 건평
1백30평짜리 호화별장을 소유하면서 지난 89년 10월 인근 농지 2백98평을
불법으로 형질변경, 정원 및 진입도로로 조성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또 현대증권 이회장등 나머지 7명은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선촌리
295등 9필지 6천3백55평에 연건평 1백25평의 별장 4채를 공동소유하면서
지난 89년 3월초부터 지난 5월말까지 지목이 농지인 3천4백13평을
잔디밭이나 정원등으로 불법형질 변경한 혐의이다.
건축에 대한 수사를 마무리짓고 동아건설 최원석회장(48)등 전.현직
대기업 대표 8명을 도시계획법 위반혐의로 불구속 입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입건된 기업인은 최회장외에 현대증권 이양섭회장(51), 현대건설의
해외토목담당 김광명부사장과 전기사업 담당 유재환부사장(55) 및
주택사업담당 김정국부사장, 현대종합상사 신철규 전사장(58)등 현대그룹
인사가 5명이며 이밖에 인천제철 박재 면사장(53), 삼우토건
김재정사장(42) 등이다.
최회장은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사룡리 769의1에 대지 5백29평, 건평
1백30평짜리 호화별장을 소유하면서 지난 89년 10월 인근 농지 2백98평을
불법으로 형질변경, 정원 및 진입도로로 조성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또 현대증권 이회장등 나머지 7명은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선촌리
295등 9필지 6천3백55평에 연건평 1백25평의 별장 4채를 공동소유하면서
지난 89년 3월초부터 지난 5월말까지 지목이 농지인 3천4백13평을
잔디밭이나 정원등으로 불법형질 변경한 혐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