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이 운영하다가 지난 7월 돌풍으로 파손된 비행선의
보험처리가 난항을 거듭하고 있다.
로이드보험회사등 영국의 보험단은 파손된 비행선을 보험으로 처리가
가능하다고 지난 9월 통보해왔으나 구체적인 수리부분과 방법등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한국측 안국화재해상보험등과 아직도 텔렉스로 계속
의견을 절충하고 있다.
따라서 진흥공단은 비행선의 수리시기가 다소 늦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빨라야 내년초나 돼야 비행선이 다시 뜰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