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설날 (2월 4일) 귀성열차승차권이 오는 15일부터 29일까지
전화예약과 창구예매 방법을 통해 판매된다. 철도청은 내년
설날수송기간중 통일호이상 열차의 좌석승차권은 철도회원과
일반승객을 대상으로 각각 전화예약과 창구매매를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1인당 상/하행 판매한도는 각각 4매씩이다.
전화예약은 15일부터 21일까지 7일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접수를 받는데, 수도권지역의 경우 서울예약센터의 일반전화와
자동음성응답장치 (ARS)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지방은 단말기가 설치되어 있는 각역의 일반전화 및 ARS장치에
의해 접수가 가능하다. 예약된 승차권은 오는 11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3개월동안 단말기가 설치되어 있는 전국 각역에서
교부하는데, 교부기간중 승차권을 찾지 않으면 예약은 자동
취소된다.
일반을 대상으로한 창구매매는 23일부터 29일까지 7일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단말기가 설치된 전국 각역에서 접수를
받는데 수도권지역의 경우 서울, 영등포, 청량리, 부평, 안양,
인천 수원등 9개지역에서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