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일에 "수령" 호칭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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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10일 당창건 46주(10.10)를 맞아 한국내 지하당으로
위장선전하고 있는 ''한국민족민주전선''(85.7 구통혁당 개명)명의의
축하문에서 김정일을 내외통신에 따르면 평양방송은 이날 ''한민전''
중앙위원회가 김일성.김정일 부자에 보냈다는 이 축하문에서 ''조선로동당이
친애하는 지도자 김정일동지를 또 한분의 걸출한 수령으로 높이 모시고
지도자동지의 현명한 영도따라 나감으로써 공산주의 운동사상 처음을호
수령의 위업계승문제를 완전무결하게 해결하는 가장 위대한 승리를
이룩했다"고 강조한 것으로 보도했다.
북한은 지난 86년 5월 김정일이 "세계 수억만인들과 함께 이름있는
정치가들도 친애하는 지도자동지를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수령.세계혁명의
수령으로 높이 우러러 칭송하고 있다"고 선전기관을 통해 주장했으며
금년 6월30일 인민결제대학 창립 45주 기념보고회서도 김을 "미래의
수령으로 삼자"는 충성심제고 독려용 표현으로 김에게 ''수령''이란 호칭을
사용한 바 있다.
위장선전하고 있는 ''한국민족민주전선''(85.7 구통혁당 개명)명의의
축하문에서 김정일을 내외통신에 따르면 평양방송은 이날 ''한민전''
중앙위원회가 김일성.김정일 부자에 보냈다는 이 축하문에서 ''조선로동당이
친애하는 지도자 김정일동지를 또 한분의 걸출한 수령으로 높이 모시고
지도자동지의 현명한 영도따라 나감으로써 공산주의 운동사상 처음을호
수령의 위업계승문제를 완전무결하게 해결하는 가장 위대한 승리를
이룩했다"고 강조한 것으로 보도했다.
북한은 지난 86년 5월 김정일이 "세계 수억만인들과 함께 이름있는
정치가들도 친애하는 지도자동지를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수령.세계혁명의
수령으로 높이 우러러 칭송하고 있다"고 선전기관을 통해 주장했으며
금년 6월30일 인민결제대학 창립 45주 기념보고회서도 김을 "미래의
수령으로 삼자"는 충성심제고 독려용 표현으로 김에게 ''수령''이란 호칭을
사용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