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는 오는 15일 9일간의 회기로 제51회 임시회를 열고
서울시 교육청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는 한편 중구의회서 추천된
교육위원을 선출키로 했다.
10일 시의회에 따르면 시의회는 임시회 첫날인 15일 본회의에서
1천19억원에 달하는 시 교육청의 올해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문화교육위원회에 념겨 이에대한 심사를 거친 뒤 예산 승인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시의회는 이어 16일에는 중구의회에서 추천된 2명의 교육위원 후보중
한명을 선출, 현재 공석중인 시교육위원 1명의 선출을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는 종로구 평창동등 북한산 주변 풍치지구에 대한
건축규제 해제 및 토지보상을 요구하는 청원등 4건의 청원이 접수돼 있어
처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