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미국 호주 독일 영국등 4개국에 해외주재관을 추가로 파견할
계획이다.
10일 관세청에 따르면 현재 미국(워싱턴)일본 홍콩 캐나다등 4개지역에
파견하고있는 관세청 해외주재관을 통관마찰완화 및 세관간 국제협력을
더욱 강화하기위해 추가로 미국의 LA 호주(캔버라) 독일 영국(런던)등
4개지역에 해외주재관을 파견키로 하고 현재 외무부등 관계부처와
협의중이다.
이는 최근 교역규모가 큰 이들 선진국들이 한국산 수출상품에 대한
세관검사 강화 반덤핑규제 통관시 필수검사품목 지정등이 강화되고 있는
대한통관규제를 완화하고 마약 밀수 등에 관한 상호정보 교환 등
세관간협력강화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기때문이다.
외무부는 이와관련,연내검토를 마치는 대로 해외주재관 추가파견에 따른
대통령령을 개정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