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비롯 일본 대만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등 아시아지역 6개국
공작기계업계가 공동이익추구를 위한 국제기구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13일 한국공작기계협회에 따르면 이들 아시아 6개국 공작기계업계단체들은
최근 중국 북경에서 열린"통계회의"를 통해 상호간 기술및
정보교류확대등을 위한 국제기구가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가칭 아시아공작기계협회라 불리는 이기구의 설립을 일본공작기계공업회가
주관이돼 추진키로 했으며 여타5개국은 오는 연말까지 공식의견을
정립,일본측에 전달키로 했다.
이 기구는 아시아지역국가 공작기계업계의 생산액 수출입상황등
각종산업통계기준통일을 모색하는 한편 국가간 기술이전을 원활히 하는
것을 주요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 지역내교류증대등을 위해 안전규격통일 부품표준화등도 장기적과제로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