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을 공식방문했던 북한의 조선로동당 총서기겸 국가주석 김일성은
10일간의 중국방문을 마치고 13일 특별열차편으로 남경을 떠나 귀국길에
올랐다고 홍콩의 중국계신문들이 14일 보도했다.
홍콩의 외교관측통들은 김일성이 이번 중국방문에서 강택민 이붕과 같은
중국의 제3제대 지도자들과의 정신적인 유대강화에 만족한것 이외에
실질적인 소득은 얻지못하고 돌아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