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원유가 내년초 19달러 넘을듯...동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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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원유가격이 겨울철 성수기를 맞아 예상보다 빠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내년초에는 배럴당 19달러이상으로 상승, 현재보다 2달러정도 오를
전망이다.
15일 동력자원부에 따르면 지난9월 국내에 들어온 원유의 평균도입가격은
17달러35센트로 잠정집계돼 8월의 17달러13센트에 비해 배럴당 22센트가
올랐다.
국제원유가격이 당초 예상보다 일찍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지난달
브라질과 인도의 원유생산 근로자들이 파업, 생산량이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
많은 산유국들이 지난달 원유가격 인상을 발표했는데 국내 도입가격에는
약 2개월후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11월 이후 원유도입평균가격에 반영될
전망이다.
동자부는 올해 국내 원유평균도입가격을 18달러40센트로 예상하고 있으나
10월중 도입가격이 18달러를 넘어서고 11월 이후 상승세가 가속화되면
예상보다 높아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달 오만은 9월 선적분 장기계약 가격을 배럴당 8월보다 1달러27센트
올린 18달러72센트로, 아부다비는 9월 선적분을 1달러40센트-1달러60센트
올린 18달러20센트-20달러30센트로, 중국은 9월 대일본 다킹원유 선적분
가격을 24센트 올린 19달러 4센트로, 멕시코는 대극동지역 9월 선적분
장기계약 가격을 1달러13센트-1달러2센트 올린 13달러99센트-19달러21
센트로 각각 책정했다.
한편 공산권의 최대 산유국이던 소련이 국내 정정의 불안으로 원유생산이
저조, 사우디아라비아산 원유도입을 검토중이라는 설이 있는데 만일 소련이
서방에서 원유 를 수입할 경우 국제원유가격에 큰 변수가 될 전망이다.
있어 내년초에는 배럴당 19달러이상으로 상승, 현재보다 2달러정도 오를
전망이다.
15일 동력자원부에 따르면 지난9월 국내에 들어온 원유의 평균도입가격은
17달러35센트로 잠정집계돼 8월의 17달러13센트에 비해 배럴당 22센트가
올랐다.
국제원유가격이 당초 예상보다 일찍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지난달
브라질과 인도의 원유생산 근로자들이 파업, 생산량이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
많은 산유국들이 지난달 원유가격 인상을 발표했는데 국내 도입가격에는
약 2개월후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11월 이후 원유도입평균가격에 반영될
전망이다.
동자부는 올해 국내 원유평균도입가격을 18달러40센트로 예상하고 있으나
10월중 도입가격이 18달러를 넘어서고 11월 이후 상승세가 가속화되면
예상보다 높아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달 오만은 9월 선적분 장기계약 가격을 배럴당 8월보다 1달러27센트
올린 18달러72센트로, 아부다비는 9월 선적분을 1달러40센트-1달러60센트
올린 18달러20센트-20달러30센트로, 중국은 9월 대일본 다킹원유 선적분
가격을 24센트 올린 19달러 4센트로, 멕시코는 대극동지역 9월 선적분
장기계약 가격을 1달러13센트-1달러2센트 올린 13달러99센트-19달러21
센트로 각각 책정했다.
한편 공산권의 최대 산유국이던 소련이 국내 정정의 불안으로 원유생산이
저조, 사우디아라비아산 원유도입을 검토중이라는 설이 있는데 만일 소련이
서방에서 원유 를 수입할 경우 국제원유가격에 큰 변수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