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는 17일 제 23회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수상자로 문화부문에 신찬균씨
(민속연구가), 문학부문에 문덕수씨(시인), 미술부문에 김서봉씨(한국미술
협회 이사장), 음악부문에 박재열씨(작곡가), 공연예술부문에 변장호씨
(영화감독)를 각각 선정했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부상으로 상금 3백만원이 각각 주어진다.
시상식은 19일 오후 2시 국립극장에서 열린다.
정부는 또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국민문화향상과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19명에게 문화훈장을 수여키로 했다.
## 문화훈장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은관문화훈장=박용구 변중하 임석재 김달진(작고) 피천득 석주선
<>보관문화훈장=홍일식 이광노 강한영 윤영자 김붕구(작고) 정진우
<>목관문화훈장=강도근 김현구 이창근 강계식 김희조
<>화관문화훈장=이성희 박창오(예명 반야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