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드베이스의 단체규격이 마련된다.
18일 금형조합은 플라스틱금형에 쓰이는 핵심부품인 몰드베이스가
수입품과 국산이 혼용되고 있어 이의 시급한 통일이 요구된다고
판단,올해중으로 단체규격을 제정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조합은 단체규격마련에 따른 자료수집을 꾀하고있으며
올해중으로 이를 확정,내년부터 시행에 들어갈 계획이다.
지금까지 몰드베이스는 국산과 일본 후다바사제품 독일의
하스코사제품등이 혼용돼 왔다.
조합은 이와함께 2백여개금형부품의 규격집을 마련,올해안에
3백쪽분량으로 출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