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일본국 침략청산촉구 한민족회" 결성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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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 대한민국 독립유공자 유족회, 3.1여성동지회 등 40여개 단체
소속회원 3백여명은 18일 오전11시 서울 종로구 경운동 천도교회관
강당에서 ''대일본국 침략청산 촉구 한민족회''(회장 지익표.66) 창립대회를
갖고 일본의 한국침략에 대한 공식사죄와 태평양전쟁 희생자 유족들에
대한 배상문제 등을 적극 해결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이들은 이날 발표한 선언서에서 "일본은 동서 냉전체제의 종식에도
불구하고 한국침략에 대한 책임과 사죄는 커녕 오히려 군국주의 부활을
시도하고 있다"고 지적한뒤 "일본은 한국침략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죄하고 한국침략에 대한 역사왜곡을 즉각 시정하라"고 촉구했다.
대회를 마친 이들은 낮 12시께 대회장을 출발해 파고다 공원을 거쳐
안국동 로터리까지 가두행진을 벌인뒤 한국독립운동가 연맹 이옥동회장
등 대표 5명이 일본대 사관으로가 주한 일본대사와의 면담을 요구했다가
거절되자 오후 2시께 자진해산했다.
소속회원 3백여명은 18일 오전11시 서울 종로구 경운동 천도교회관
강당에서 ''대일본국 침략청산 촉구 한민족회''(회장 지익표.66) 창립대회를
갖고 일본의 한국침략에 대한 공식사죄와 태평양전쟁 희생자 유족들에
대한 배상문제 등을 적극 해결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이들은 이날 발표한 선언서에서 "일본은 동서 냉전체제의 종식에도
불구하고 한국침략에 대한 책임과 사죄는 커녕 오히려 군국주의 부활을
시도하고 있다"고 지적한뒤 "일본은 한국침략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죄하고 한국침략에 대한 역사왜곡을 즉각 시정하라"고 촉구했다.
대회를 마친 이들은 낮 12시께 대회장을 출발해 파고다 공원을 거쳐
안국동 로터리까지 가두행진을 벌인뒤 한국독립운동가 연맹 이옥동회장
등 대표 5명이 일본대 사관으로가 주한 일본대사와의 면담을 요구했다가
거절되자 오후 2시께 자진해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