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가 발급하는 수출상품에 대한 원산지 증명을 비롯,
올들어 9월30일까지 발급한 각종 무역관계증명은 모두 33만6천8백13건
에 달한 것으 로 집계됐다.
상의발표에 따르면 올들어 9월말까지 발급된 각종 무역관계증명은
33만6천 8백13건으로 지역별로는 아시아 지역이 39.1%인
13만1천7백32건으로 가장 많았고 다 음이 유럽 9만1천9백64건(27.3%),
중동지역 5만3백34건(15%), 북미주지역 4만7천42 건(13.9%), 기타
1만5천7백41건(4.7%)의 순이었다.
상품별로는 섬유의류가 12만2천2백63건(36.3%), 직물
3만3천3백45건(9.9%)으로 섬유제품 합계가 15만5천6백8건(46.2%)에 달해
섬유류 제품이 우리나라의 주종수출 상품임을 반영했으며 다음은
전기.전자제품 7만58건(20.8%), 철강.기계.금속 2만7천 9백55건(8.3%),
가방.신발.완구 2만6천6백8건(7.9%)의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