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르비, 공화국간 정치협정 체결 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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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대통령은 18일 소련내 공화국들이 연방의 완전한
해체를 막을 정치협정에 곧 조인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소련의 독립적인
인테르팍스 통신이 전했다.
고르바초프 대통령은 8개 공화국들이 유럽공동체(EC)와 유사한 비관세
단일경제권을 창설하는 획기적인 경제협정에 조인한 직후 한 인터뷰에서
공화국간 정치협정이 경제협정에 이어 "최소한 올 연말 이전에" 체결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이 통신이 전했다.
고르바초프대통령은 이번에 체결된 경제협정에 대해 많은 공화국들,
어쩌면 모든 공화국들이 이 협정에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르차 스네구르 몰도바 공화국 대통령과 아야즈 무탈리보프
아제르바이잔 공화국 대통령은 느슨한 경제동맹에 참여하기를 원하고
있으며 그루지야 공화국 최고회의도 현재 경제협정에 참여하는 문제를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르바초프 대통령은 또 이번 경제협정의 내용이 이전에 발표됐던 것과
거의 유사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해체를 막을 정치협정에 곧 조인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소련의 독립적인
인테르팍스 통신이 전했다.
고르바초프 대통령은 8개 공화국들이 유럽공동체(EC)와 유사한 비관세
단일경제권을 창설하는 획기적인 경제협정에 조인한 직후 한 인터뷰에서
공화국간 정치협정이 경제협정에 이어 "최소한 올 연말 이전에" 체결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이 통신이 전했다.
고르바초프대통령은 이번에 체결된 경제협정에 대해 많은 공화국들,
어쩌면 모든 공화국들이 이 협정에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르차 스네구르 몰도바 공화국 대통령과 아야즈 무탈리보프
아제르바이잔 공화국 대통령은 느슨한 경제동맹에 참여하기를 원하고
있으며 그루지야 공화국 최고회의도 현재 경제협정에 참여하는 문제를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르바초프 대통령은 또 이번 경제협정의 내용이 이전에 발표됐던 것과
거의 유사한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