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이 파키스탄을 방문해 종전과 관련한 이란의 입장을 전달했다고 이란 언론들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아라그치 장관은 전날 밤 예고 없이 이슬라마바드에 도착한 데 이어 이날 아심 무니르 파키스탄 군 총사령관과 회동했다. 양측은 이 자리에서 종전에 대한 이란의 관점과 고려사항을 공유하고, 휴전 관련 최신 전개 상황과 서아시아의 평화, 안정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무니르 총사령관은 미, 이란 협상을 중재하는 핵심 인물로 꼽힌다. 로이터통신은 파키스탄 소식통을 인용해 "아라그치 장관이 파키스탄 관리들에게 미국의 요구에 대한 이란의 유보적 입장과 이란 측 협상 요구사항을 전달했다"고 보도했다.이란 외무부에 따르면 무니르 총사령관은 성과를 낼 때까지 파키스탄이 중재 노력을 계속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아라그치 장관은 이날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와도 면담했다. 이샤크 다르 부총리 겸 외무장관, 무니르 총사령관, 아심 말리크 국가안보보좌관 등 파키스탄 외교, 안보 수뇌부가 자리를 함께했다.한편, 아라그치 장관의 심야 방문으로 미, 이란 2차 협상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으나 이란 측은 직접 협상에는 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아라그치 장관은 파키스탄 방문에 이어 오만과 러시아를 방문할 예정이다.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지난 10년간 국내 오피스텔의 매매가격은 면적이 클수록 더 가파르게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에선 전용면적 85㎡ 초과 대형 오피스텔이 전용 20㎡ 이하 소형 오피스텔보다 4배 빠른 속도로 상승했다. 인천, 대구 등 일부 지방에선 소형 오피스텔 가격이 대형 오피스텔보다 더 많이 오르는 현상도 나타났다. 지역에 따라 오피스텔 투자 전략이 달라져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오피스텔, ‘6억원 제한’ 적용 안 돼2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전국 오피스텔의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2015년 722만4000원에서 지난해 931만9000원으로 29% 올랐다. 면적대별로 나눠보면 전용 85㎡ 초과 오피스텔의 3.3㎡당 매맷값은 2015년 725만원에서 지난해 1325만4000원으로 82.8% 올라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같은 기간 전용 20㎡ 이하는 17.3% 올랐고, △20㎡ 초과~40㎡ 14.1% △40㎡ 초과~60㎡ 34.6% △60㎡ 초과~85㎡ 32.3% 등이었다. 서울 오피스텔은 면적대가 클수록 가격 상승세가 가파른 현상이 뚜렷했다. 전용 85㎡ 초과 오피스텔의 매매가 상승률은 지난 10년간 114.5%로, 20㎡ 이하(33.3%)의 4배에 육박했다. 반면 인천의 전용 85㎡ 초과 대형 오피스텔은 지난 10년 동안 매매가격이 11.7% 올라 전용 20㎡ 이하(17.9%)보다 상승률이 6.2%포인트 낮았다. 대구도 전용 85㎡ 초과 오피스텔의 지난 10년 매매가격 상승률은 3.7%로, 전체 면적대 평균(4.3%)보다 낮았다. 이처럼 지역마다 면적대별 오피스텔 가격 상승률에 차이가 큰 것은 오피스텔이 아파트 대체재로서 차지하는 위상이 다르기 때문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시각이다. 아파트 공급이 부족한 서울에선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가족 단위 생활이 가능한 대형 오피스텔로 매수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은 제1221회 로또복권 추첨 결과 1등 당첨번호로 '6, 13, 18, 28, 30, 36'이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9'다.이번 추첨에서 6개 번호를 모두 적중한 1등 당첨자는 16명으로 1인당 당첨금은 18억3080만원이다.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96명이다. 각 5086만원을 받는다. 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3465명으로 141만원씩을 수령한다.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17만4082명으로 고정 당첨금 5만원, 3개 번호가 일치한 5등은 274만5724명으로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다.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