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정 > 한국갑정원원장/고대법대교수/한국생산성학회장

입력1991.10.21 00:00 수정1991.10.21 00:00

<> 홍문신한국감정원원장은 21일 본점 임직원및 경인지역 4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질서.새생활실천결의대회를 갖고 이어 동국대 박완일교수를
초청,정신교육강연을 실시했다.
<> 박노형고대법대교수는 이번학기부터 "국제경제법강좌"를 개설하고
김완순교수(고대무역학.무역위원회위원장)를 초청,오는 24일
고대경영관에서 "우리나라는 선진국인가"라는 주제로 첫강좌를 연다.
<> 설봉식한국생산성학회장(중앙대교수)은 22일 하오1시 대한상의
국제회의실에서 "은행산업의 생산성향상을 위한 심포지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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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PRO] "저가 매수 기회"…삼전·SK하이닉스 사들인 큰손들

※한경 마켓PRO 텔레그램을 구독하시면 프리미엄 투자 콘텐츠를 보다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텔레그램에서 ‘마켓PRO’를 검색하면 가입할 수 있습니다.대형 증권회사의 고액 자산가와 투자 수익률 상위 1% ‘초고수’들이 지난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집중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22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이 증권사 계좌를 이용하는 투자자 가운데 평균잔고 10억원 이상 부자 고객은 지난주(9월 13~19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각각 80억8000만원, 66억3000만원어치 사들였다. 미래에셋증권의 투자수익률 상위 1% 고객이 같은 기간 순매수한 종목 상위 1, 2위 역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였다.국내 반도체주 '투톱'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최근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두 종목은 최근 한 달간 각각 19.54%, 17.79% 하락했다. 미국 증시에서 엔비디아 등 기술주가 폭락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미국 투자은행 모건스탠리가 한국 반도체 업황에 대해 부정적인 보고서를 쓴 것도 주가 하락에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다. 이에 고수들과 자산가들은 저가 매수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맹진규 기자 mae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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