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들 외산카페트 수입에 열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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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주요백화점들이 국산카페트를 외면한채 외산카페트만을 판매하고
있어 국내카페트메이커들도 제품개발보다는 수입에 열을 올리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시내주요백화점들은 카페트매장에 벨기
에산 중국산등 외국산카페트만을 전시판매,국산을 구입하려는 소비자들의
선책폭을 좁혀놓고 있다.
일부백화점에서는 제일모직등 국산제품을 전시판매하기도 하지만 구색
맞추기에 그칠뿐 대부분 외산카페트가 매장을 메우고 있다. 에따라 전체
백화점에서 팔려나가는 카페트는 외산이 90%이상을 차지하고있어 국내업체
성장의 저해요인이되고있다.
대체로 외산카페트가격은 3평짜리 벨기에산이 80만-1백70만원,중국산은
이보다 30만원정도 비싼 1백만-2백만원등으로 같은크기의 국산카페트와
단순비교할때 5-10배가 비싼 것이다.
현재 국내에서 팔리고있는 외산카페트가운데 65%정도가 벨기에산이며
25%가 중국산,나머지가 독일 프랑스 터키등지에서 수입된것들로 알려지고
있다.
있어 국내카페트메이커들도 제품개발보다는 수입에 열을 올리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시내주요백화점들은 카페트매장에 벨기
에산 중국산등 외국산카페트만을 전시판매,국산을 구입하려는 소비자들의
선책폭을 좁혀놓고 있다.
일부백화점에서는 제일모직등 국산제품을 전시판매하기도 하지만 구색
맞추기에 그칠뿐 대부분 외산카페트가 매장을 메우고 있다. 에따라 전체
백화점에서 팔려나가는 카페트는 외산이 90%이상을 차지하고있어 국내업체
성장의 저해요인이되고있다.
대체로 외산카페트가격은 3평짜리 벨기에산이 80만-1백70만원,중국산은
이보다 30만원정도 비싼 1백만-2백만원등으로 같은크기의 국산카페트와
단순비교할때 5-10배가 비싼 것이다.
현재 국내에서 팔리고있는 외산카페트가운데 65%정도가 벨기에산이며
25%가 중국산,나머지가 독일 프랑스 터키등지에서 수입된것들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