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새벽 2시40분에 주전산기의 퓨즈가 끊어져 가동을 중단
했던 월성 원전 1호기가 24일 밤 10시40분부터 재가동, 25일 오후 6시경
정상출력 68만kw를 발전할 예정이다.
25일 한전은 주전산기의 회로기판과 끊어진 퓨즈를 점검, 보수를 마친후
재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현재 국내 원전 9기 가운데 현재 정기보수에 들어간 울진 2호기
외에는 원전이 모두 정상가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