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92예산안 예비심사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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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25일 운영 법사 재무위등 8개상임위의 전체회의 또는
예산안심사소위를 열어 내년도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계속,이날로써
33조5천50억원의 92년예산안 예비심사를 모두 마쳤다.
여야는 상임위별 예산안심사가 종료됨에 따라 예결위를 가동,본격심사에
들어가야 한다는 원칙에는 동의하고 있으나 민자당과 민주당의 입장차이가
워낙 커 난항이 예상되고 있다.
민자당측은 28일부터 내달2일까지 법안및 청원을 다루기위한 상임위활동을
벌인뒤 5일부터는 예결위를 본격 가동시키자는 입장이다.
이에대해 민주당은 1조6천억원규모의 예산삭감을 여당이 동의해주지
않는한 예결위자체를 거부한다는 강력한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또한 민주당은 현재 진행중인 국회의원선거법과 정치자금협상을
원내투쟁과 연계시킨다는 방침으로 있어 협상결과도 내년도 예산안처리에
상당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예산안심사소위를 열어 내년도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계속,이날로써
33조5천50억원의 92년예산안 예비심사를 모두 마쳤다.
여야는 상임위별 예산안심사가 종료됨에 따라 예결위를 가동,본격심사에
들어가야 한다는 원칙에는 동의하고 있으나 민자당과 민주당의 입장차이가
워낙 커 난항이 예상되고 있다.
민자당측은 28일부터 내달2일까지 법안및 청원을 다루기위한 상임위활동을
벌인뒤 5일부터는 예결위를 본격 가동시키자는 입장이다.
이에대해 민주당은 1조6천억원규모의 예산삭감을 여당이 동의해주지
않는한 예결위자체를 거부한다는 강력한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또한 민주당은 현재 진행중인 국회의원선거법과 정치자금협상을
원내투쟁과 연계시킨다는 방침으로 있어 협상결과도 내년도 예산안처리에
상당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