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중형컴퓨터 보급위한 리스회사 내년중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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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중형컴퓨터의 보급을 위한 리스회사가 내년중 설립된다.
29일 한국전자공업진흥회와 컴퓨터산업협의회(회장 김종길 삼보컴퓨터
사장)는 우리나라 국제경쟁력제고에 필수적인 범용컴퓨터의 보급을 촉진
하기 위해 국산컴퓨터 리스회사(한국컴퓨터리스주식회사.가칭)설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국산 중대형컴퓨터에 대한 리스업무를 취급하며 자본금은
30억원규모로 잡고있다. 자본금은 중형컴퓨터를 생산하는 금성사 대우통신
삼성전자 현대전자등 4개사와 산업은행등 국책은행이 공동으로 출자하게
된다.
이회사는 자체자금및 국민투자기금등의 정책금융이나 기타 금융기관의
차입금등으로 오는 96년까지 3천3백50억원의 재원을 마련,60개월,임대요율
월 2%(시중 리스회사의 경우 2.2-2.5%)의 조건으로 국산컴퓨터를 리스할
계획이다.
컴퓨터산업협의회는 우리나라 컴퓨터산업의 발전은 물론 국제경쟁력의
제고를 위해서는 중대형 범용컴퓨터 국산화가 필수적이라고 지적하고
지금까지 국내에서 개발된 중형컴퓨터는 행정전산망용으로 구매했으나
앞으로 개발될 중대형컴퓨터는 수요보장이 어렵기 때문에
전문리스회사설립을 통해 외국기종보다 싼값으로 도입할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협의회는 이를 위해 내년에 4백40억원등 96년까지 5천6백20억원의
운영자금을 장기저리로 지원해줄 것을 당국에 건의했다.
한편 신국환상공부차관보는 이날 서울 무역회관에서 열린 컴퓨터산업협
의회 간담회에 참석,컴퓨터업계가 추진중인 국산컴퓨터 리스전문회사u
설립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9일 한국전자공업진흥회와 컴퓨터산업협의회(회장 김종길 삼보컴퓨터
사장)는 우리나라 국제경쟁력제고에 필수적인 범용컴퓨터의 보급을 촉진
하기 위해 국산컴퓨터 리스회사(한국컴퓨터리스주식회사.가칭)설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국산 중대형컴퓨터에 대한 리스업무를 취급하며 자본금은
30억원규모로 잡고있다. 자본금은 중형컴퓨터를 생산하는 금성사 대우통신
삼성전자 현대전자등 4개사와 산업은행등 국책은행이 공동으로 출자하게
된다.
이회사는 자체자금및 국민투자기금등의 정책금융이나 기타 금융기관의
차입금등으로 오는 96년까지 3천3백50억원의 재원을 마련,60개월,임대요율
월 2%(시중 리스회사의 경우 2.2-2.5%)의 조건으로 국산컴퓨터를 리스할
계획이다.
컴퓨터산업협의회는 우리나라 컴퓨터산업의 발전은 물론 국제경쟁력의
제고를 위해서는 중대형 범용컴퓨터 국산화가 필수적이라고 지적하고
지금까지 국내에서 개발된 중형컴퓨터는 행정전산망용으로 구매했으나
앞으로 개발될 중대형컴퓨터는 수요보장이 어렵기 때문에
전문리스회사설립을 통해 외국기종보다 싼값으로 도입할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협의회는 이를 위해 내년에 4백40억원등 96년까지 5천6백20억원의
운영자금을 장기저리로 지원해줄 것을 당국에 건의했다.
한편 신국환상공부차관보는 이날 서울 무역회관에서 열린 컴퓨터산업협
의회 간담회에 참석,컴퓨터업계가 추진중인 국산컴퓨터 리스전문회사u
설립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