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조합(이사장 임도수)은 자체기능인력양성소설립을 위한 기금조성
을 위해 11월1일부터 공동구판매액의 0.5%를 징수키로 했다.
조합은 날로 심화되고 있는 기능인력난을 해소하기위해서는 양성소설립이
필요하다고 판단,총20억원의 기금을 조성키로 했다.
조합의 연간 단체수의계약액실적이 1천5백억원정도임을 감안할때 적어도
오는94년까지는 한시적으로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설립기금조성이 내달부터 본격추진됨에 따라 조합은 올연말까지 구체적인
세부계획을 마련키로하는등 양성소건립을 위한 준비작업에 착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