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자재인 합판가격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30일 관련상가에 따르면 건축경기위축으로 실질적인 매기는 부진한
상태이나 원자재인 원목의 국제시세가 뛰어 오르자 생산업체들이 이를
제품가격에 반영,출고가격을 인상함으로써 상가에서도 연쇄적으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거래된 시세는 패널용인 12cmx1백21cmx2백42cm짜리가 장당 3백원 올라
1만2천8백원,12cmx91cmx1백82cm짜리는 2백원이 오른 7천7백원이었다.
또 내장재로 사용되는 3cmx1백21cmx2백42cm짜리는 장당 3천6백원,화장합판
3cmx1백21cmx2백42cm짜리는 5천1백70원에, 괴목마루판 12cmx91cmx1백82cm
짜리는 3.3제곱미터당 3만4천원으로 1백2천원이 올라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