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기관투자가들이 주식매입을 위해 잇따라 증권당국에 등록하고 있다.
1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영국의 슈로더증권사가 지난달 30일 전환주식
매각대금을 재투자하기 위해 투자등록절차를 마쳤다.
이에따라 투자등록을 한 외국기관투자가는 지난달 9일 처음 등록한
영국투자회사인 KLF를 비롯 엥도수에즈은행의 룩셈부르크 현지법인등
모두 3개로 늘어났다.
한편 이날 현재 투자액은 엥도수에즈은행 5억4천만원, KLF 3억원 등
8억4천만원에 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