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양행(대표 김동길)의 인도네시아합작공장이 본격가동에 들어갔다.
이공장은 지난해 우리나라의 경인 50% 쌍용 10% 인도네시아의
시나르마스그룹이 40%를 각각 투자해 자카르타에 설립,최근 준공식을
가졌다.
인도네시아 현지공장에서는 안료원료인 CPC블루그루드와 CPC그린그루드를
생산,현지판매와 함께 제3국에 수출할 계획이다.
또 일부는 국내에 반입,경인양행과 경인합성등 관계회사에 공급할
계획이다.
이합작공장은 연간 1천?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이중 5백?을 생산할
계획이며 93년에는 생산능력을 배로 늘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