값싼 해외관광상품 잇따라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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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과소비진정책으로 내국인의 해외여행이 크게 줄자 여행업계가
적은 비용으로 해외여행을 할 수 있는 알뜰관광 상품을 잇따라 개발,
판매하고 있다.
2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일반여행업체인 아주, 세일, 계명여행사와
국외여행업체인 다나항공여행사 등은 호화.사치성 해외여행이 물의를 빚기
시작한 지난 7월 이후 알뜰관광 상품개발에 나서 10월부터 상품판매에
들어갔다.
아주관광의 대마도 알뜰관광 상품은 부산-대마도 간에 고속페리
직항로를 개설, 2박3일에 1인당 26만원의 비용으로 대마도를 관광하고
희망자에 한해 추가비용을 받고 일본 본토까지 여객선을 이용해 관광을
주선하는 것이다.
이 여행사는 이미 지난달 26일과 28일 두차례 대마도의 시험관광을
실시했으며 필리핀 등 동남아를 대상으로 한 가족단위 알뜰관광상품을
개발중이다.
세일여행사는 말레이시아 관광청과 말레이시아항공의 지원을 받아
4박5일에 1인당 여행경비가 54만9천원인 기획상품을 개발, 오는 20일 첫팀
1백50명을 출발시킬 예정으로 1일부터 상품판매에 들어갔으며 12월엔
필리핀과 발리섬을 대상으로 한 다른 기획상품을 잇따라 판매할 예정이다.
세일여행사는 특히 이번 알뜰 기획상품의 비용 중 항공료와 광고료,
현지비용의 일부를 말레이시아 관광청과 말레이시아항공에서 지원받는데
국내 여행업체가 관광상품의 비용을 외국의 정부기관과 항공사에서
지원을 받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또 다나항공여행사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대학교수와 공동으로 유럽의
미술전문 여행상품을 개발, 12월12일 첫팀을 출발시킬 예정이며 한진,
세방, 롯데, 대한여행사 등도 동남아를 중심으로 한 알뜰관광 상품을
이달 중에 선보일 예정이다.
적은 비용으로 해외여행을 할 수 있는 알뜰관광 상품을 잇따라 개발,
판매하고 있다.
2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일반여행업체인 아주, 세일, 계명여행사와
국외여행업체인 다나항공여행사 등은 호화.사치성 해외여행이 물의를 빚기
시작한 지난 7월 이후 알뜰관광 상품개발에 나서 10월부터 상품판매에
들어갔다.
아주관광의 대마도 알뜰관광 상품은 부산-대마도 간에 고속페리
직항로를 개설, 2박3일에 1인당 26만원의 비용으로 대마도를 관광하고
희망자에 한해 추가비용을 받고 일본 본토까지 여객선을 이용해 관광을
주선하는 것이다.
이 여행사는 이미 지난달 26일과 28일 두차례 대마도의 시험관광을
실시했으며 필리핀 등 동남아를 대상으로 한 가족단위 알뜰관광상품을
개발중이다.
세일여행사는 말레이시아 관광청과 말레이시아항공의 지원을 받아
4박5일에 1인당 여행경비가 54만9천원인 기획상품을 개발, 오는 20일 첫팀
1백50명을 출발시킬 예정으로 1일부터 상품판매에 들어갔으며 12월엔
필리핀과 발리섬을 대상으로 한 다른 기획상품을 잇따라 판매할 예정이다.
세일여행사는 특히 이번 알뜰 기획상품의 비용 중 항공료와 광고료,
현지비용의 일부를 말레이시아 관광청과 말레이시아항공에서 지원받는데
국내 여행업체가 관광상품의 비용을 외국의 정부기관과 항공사에서
지원을 받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또 다나항공여행사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대학교수와 공동으로 유럽의
미술전문 여행상품을 개발, 12월12일 첫팀을 출발시킬 예정이며 한진,
세방, 롯데, 대한여행사 등도 동남아를 중심으로 한 알뜰관광 상품을
이달 중에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