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납치범 이형호군 유괴여부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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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대교수 부인 납치범 강충효씨(30)를 조사하고 있는 서울 강남경찰서는
강씨가 이형호군 유괴사건과 관련됐는지의 여부를 집중추궁하고 있다.
경찰이 강씨의 이군사건 관련여부를 조사하게된 것은 이군 유괴범이
강씨의 거주지인 서울 은평구 대조동의 공중전화 부스에서 전화를 했고
<>강씨가 범행에 사용한 노끈이 이군사건 때의 것과 동일한 청색 포장용
비닐끈이며 <>육안으로 보아 강씨의 필체가 이군 유괴범의 것과 유사하기
때문이다.
경찰은 이에따라 강씨의 필적감정을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의뢰키로
하는 한편 강씨의 말씨에는 경상도 사투리가 약간 섞인 반면 이군
유괴범은 서울 말씨를 사용한 점으로 미뤄 강씨의 공범이 있는지의
여부도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1일 강씨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영리등을 위한 약취유인)
위반혐의 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강씨의 현장검증을 2일께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씨가 이형호군 유괴사건과 관련됐는지의 여부를 집중추궁하고 있다.
경찰이 강씨의 이군사건 관련여부를 조사하게된 것은 이군 유괴범이
강씨의 거주지인 서울 은평구 대조동의 공중전화 부스에서 전화를 했고
<>강씨가 범행에 사용한 노끈이 이군사건 때의 것과 동일한 청색 포장용
비닐끈이며 <>육안으로 보아 강씨의 필체가 이군 유괴범의 것과 유사하기
때문이다.
경찰은 이에따라 강씨의 필적감정을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의뢰키로
하는 한편 강씨의 말씨에는 경상도 사투리가 약간 섞인 반면 이군
유괴범은 서울 말씨를 사용한 점으로 미뤄 강씨의 공범이 있는지의
여부도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1일 강씨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영리등을 위한 약취유인)
위반혐의 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강씨의 현장검증을 2일께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