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반체제단체 대연합체 결성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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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LO와 유사한 정치단체로 육성 계획 ***
해외에서 활동중인 중국 반체제단체들이 중국의 자유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이들의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와 유사한
대연합기구를 결성하기로 합의했다고 홍콩의 더 스탠다드(구 홍콩
스탠다드) 지가 2일 보도했다.
스탠다드지는 프랑스에 본부를 두고 있는 민주중국을 위한 연맹(FDC)의
전회장 얜 지아치씨와의 회견내용을 인용, FDC와 미국에 본부를 둔
중국민주화연맹(AD) 및 자유민주당(LDP) 등의 지도자들이 최근 이같은
총연합체 결성에 합의를 보았다고 밝히고 이들의 궁극적인 목적은
중국공산당에 대한 야당연합을 육성해 나가는 것이라 덧붙였다.
얜씨는 "이같은 대연합기구의 결성은 각 개별기구의 해체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히고 ''이 구상은 주요 반체제단체의 지도자들간의
협력기구를 구체적으로 발족시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이 조직은 PLO와 유사한 정치기구가 될 것이나 PLO처럼 무력을
사용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그는 가칭 "중국민주운동동맹"인 이 대연합기구가 결성되면 앞으로
<중국자유 민주당>이란 정당이름을 갖게 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하고 이
기구의 결성에 관한 보다 구체적인 계획은 오는 1월 18~19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릴 3개 단체 지도자협의 회에서 토의될 것이라고
밝혔다.
스탠다드지는 샌프란시시코 회의에서는 FDC, CAD 및 LDP 지도자들
이외에도 망명중인 반체제 천문학가 방여지를 포함한 다른 저명한
중국반체제인사들도 초청될 것으로 예측했다.
해외에서 활동중인 중국 반체제단체들이 중국의 자유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이들의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와 유사한
대연합기구를 결성하기로 합의했다고 홍콩의 더 스탠다드(구 홍콩
스탠다드) 지가 2일 보도했다.
스탠다드지는 프랑스에 본부를 두고 있는 민주중국을 위한 연맹(FDC)의
전회장 얜 지아치씨와의 회견내용을 인용, FDC와 미국에 본부를 둔
중국민주화연맹(AD) 및 자유민주당(LDP) 등의 지도자들이 최근 이같은
총연합체 결성에 합의를 보았다고 밝히고 이들의 궁극적인 목적은
중국공산당에 대한 야당연합을 육성해 나가는 것이라 덧붙였다.
얜씨는 "이같은 대연합기구의 결성은 각 개별기구의 해체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히고 ''이 구상은 주요 반체제단체의 지도자들간의
협력기구를 구체적으로 발족시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이 조직은 PLO와 유사한 정치기구가 될 것이나 PLO처럼 무력을
사용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그는 가칭 "중국민주운동동맹"인 이 대연합기구가 결성되면 앞으로
<중국자유 민주당>이란 정당이름을 갖게 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하고 이
기구의 결성에 관한 보다 구체적인 계획은 오는 1월 18~19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릴 3개 단체 지도자협의 회에서 토의될 것이라고
밝혔다.
스탠다드지는 샌프란시시코 회의에서는 FDC, CAD 및 LDP 지도자들
이외에도 망명중인 반체제 천문학가 방여지를 포함한 다른 저명한
중국반체제인사들도 초청될 것으로 예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