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2일 전국의 산지를 생산임지와 환경임지 산업임지등 이용목적
별로 구분,관리해나가기로 했다.
이에따라 산림청은 2백50만ha에 달하는 생산임지에 대해서는 유실수등의
경제수종을 심고 도로개설 관개시설등을 우선 보강하기로 했다.
또 2백50만ha의 환경임지에 대해서는 공원및 등산등의 휴양공간으로
활용하고 산업임지에 대해서는 개발수요에따라 산업용지로 개발하기로
했다.
한편 산림청은 육림기간(11월1-7일)동안에 전국에서 봄에 개발한
2만8천5백ha지역의 나무에 비료주기및 가지치기 잡목솎아내기등의
육림작업을 실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