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립대 총학생회장 최동민군(23.법학 4)등 총학생회 간부 20여명
은 2일 92학년도 이공계 대학입학정원 조정과정에서 시립대가 C등급으로
분류된 것과 관련, 총장실을 점거한 채 서울시장과의 면담등을 요구하며
3일째 철야농성을 벌이고 있다.
학생들은 "의과대 설립 계획이 무산되고 교육부로부터 C등급 판정을
받은 것은 총장 이하 보직교수들과 설립자인 서울시가 학교발전을 위해
노력하지 않은 결과"라 고 주장하면서 서울시장과의 면담 <>서울시 간부및
시립대 보직교수들로 구성된 학교발전추진위와의 정기 간담회 개최
<>학교 발전계획및 의대 설립 추진경과에 대 한 신홍총장의 직접 답변등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