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전대통령의 장녀 효선씨(29)가 지난 2일 둘째딸을 낳은 사실이
4일 밝혀졌다.
효선씨는 지난 2일 오전 임신 이후 정기적으로 검진을 다니던 서울
송파구 풍납 동 임정애산부인과에 입원,오후 1시20분께 제왕절개 수술끝에
정상체중인 2.8Kg의 여아를 분만했다.
전씨 부부는 3일 오후 2시께 딸이 입원중인 이 병원 301호를
방문,3시간 가량 머문뒤 귀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