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분기중 포항제철의 매출액은 1조4천7백21억원으로 당초 목표인
1조4천9백44억원에 2백23억원 미달했다.
4일 이회사에 따르면 국제시황악화및 국내건설경기진정으로 매출액이
목표에 밑돌았다는 것이다.
그러나 3.4분기중 순익(세후)은 5백47억원으로 당초목표인 4백45억원보다
22.9% 초과달성했다.
순익증대는 원자재투입에 대한 완제품생산비율을 나타내는 실수율향상및
원가절감등에 힘입은 것이다.
올들어 9월까지 포철의 매출액은 4조3천5백75억원으로 목표인
4조2천9백66억원보다 1.4%,순익은 1천3백81억원으로 목표인 9백55억원보다
44.6% 각각 초과달성했다.
포철은 이에따라 올해 목표매출액인 5조8천2백20억원은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