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 수도권등 취약지역 보강책 준비...총선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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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당은 수도권을 비롯, 충청 강원등 중부권 표의 향방이 14대총선의
승패를 좌우한다고 보고 취약지구 위원장들의 대폭교체, 특별대책반
구성등 다각적인 대책을 준비중인 것으로 4일 알려졌다.
민자당의 고위관계자는 이날 "전국 각지역에 대한 1차정밀 실사결과
수도권, 호남등 여권의 기존 약세지역외에 충남권에서 취약한 지역이
의외로 많고 집권당의 표밭인 강원지역에서도 당지지도의 하락추세가
나타났다"면서 "총선의 승패가 달려있는 중부권 전반에 대해 특별대책을
강구중"이라고 밝혔다.
민자당이 최근 각지역상황을 분석한바에 따르면 서울의 경우
42개지구당중 민자 당위원장의 당선이 무난한 지역이 10여개정도에
불과하고 나머지는 승리를 예측할수 없는 곳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대전을
포함한 충남권은 대폭적인 교체가 필요할 정도로 취약지역이 많은것으로
분석됐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민자당은 이에따라 정기국회가 끝나는대로 수도권특별대책반을 편성,
여권후보난립방지 <>각 직능단체와의 유대강화 <>영세민특별공약마련등
다각적인 대책을 강력히 추진하는 한편 지명도있는 참신한 인사영입,
취약지구당위원장에 대한 과감한 교체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이 관계자는
밝혔다.
또 중부권지역에 대해서는 계파지분에 너무 얽매이지 않고 당선위주로
공천작업을 벌여 <>광역선거에서 저조한 실적을 보인 지역 <>지역에서
신망이 떨어진 위원장 <>이권개입등으로 구설수에 오른 위원장을 과감히
교체하는 방안을 신중히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민자당은 또 최근 전통적으로 집권당을 지지해온 강원지역에서도
집권당에 대한 지지도가 하락추세에 있음을 중시, 강원도에 대한
특별공약을 적극 개발해 나가기로 했다.
민자당은 이같은 중부권특별대책과 더불어 <>읍면동책임자인 4천여명의
지역협 의회회장들에 대한 중앙연수교육을 끝낸데 이어 앞으로 <>8천여명의
중앙위원과 <>각지역 청년및 여성회장교육을 추진하는 한편 11월부터
총선전까지 투표구단위책임자들에 대한 현지교육을 통해 조직을 대폭
보강한다는 계획을 세운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와 민자당은 이와함께 차기총선과 관련, <>11월말까지 전국지구당의
활동상에 대한 분석및 자료수집 <>12월중.하순 개각단행과 함께 본격적인
공천작업착수 <>1월말 공천작업완료 <>3월 총선등의 일정을 마련한것으로
알려졌다.
민자당 관계자는 "당초 11월부터 당조직국 요원들을 각지역에 파견,
후보예상자별 정확한 우열상황과 지지기반등을 파악하려 했으나 당내
계파간 알력을 촉발시킬 가능성이 커 12월초순 예산안처리직후부터 당의
공천작업을 본격화할 방침"이라고 말하고 "특히 현행 선거법에 따라
지역구에 출마할 각료등 공직자들이 12월중순에 사표를 제출, 공직을
떠나야하므로 공천작업은 그때부터 본격화할것"이라고 밝혔다.
승패를 좌우한다고 보고 취약지구 위원장들의 대폭교체, 특별대책반
구성등 다각적인 대책을 준비중인 것으로 4일 알려졌다.
민자당의 고위관계자는 이날 "전국 각지역에 대한 1차정밀 실사결과
수도권, 호남등 여권의 기존 약세지역외에 충남권에서 취약한 지역이
의외로 많고 집권당의 표밭인 강원지역에서도 당지지도의 하락추세가
나타났다"면서 "총선의 승패가 달려있는 중부권 전반에 대해 특별대책을
강구중"이라고 밝혔다.
민자당이 최근 각지역상황을 분석한바에 따르면 서울의 경우
42개지구당중 민자 당위원장의 당선이 무난한 지역이 10여개정도에
불과하고 나머지는 승리를 예측할수 없는 곳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대전을
포함한 충남권은 대폭적인 교체가 필요할 정도로 취약지역이 많은것으로
분석됐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민자당은 이에따라 정기국회가 끝나는대로 수도권특별대책반을 편성,
여권후보난립방지 <>각 직능단체와의 유대강화 <>영세민특별공약마련등
다각적인 대책을 강력히 추진하는 한편 지명도있는 참신한 인사영입,
취약지구당위원장에 대한 과감한 교체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이 관계자는
밝혔다.
또 중부권지역에 대해서는 계파지분에 너무 얽매이지 않고 당선위주로
공천작업을 벌여 <>광역선거에서 저조한 실적을 보인 지역 <>지역에서
신망이 떨어진 위원장 <>이권개입등으로 구설수에 오른 위원장을 과감히
교체하는 방안을 신중히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민자당은 또 최근 전통적으로 집권당을 지지해온 강원지역에서도
집권당에 대한 지지도가 하락추세에 있음을 중시, 강원도에 대한
특별공약을 적극 개발해 나가기로 했다.
민자당은 이같은 중부권특별대책과 더불어 <>읍면동책임자인 4천여명의
지역협 의회회장들에 대한 중앙연수교육을 끝낸데 이어 앞으로 <>8천여명의
중앙위원과 <>각지역 청년및 여성회장교육을 추진하는 한편 11월부터
총선전까지 투표구단위책임자들에 대한 현지교육을 통해 조직을 대폭
보강한다는 계획을 세운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와 민자당은 이와함께 차기총선과 관련, <>11월말까지 전국지구당의
활동상에 대한 분석및 자료수집 <>12월중.하순 개각단행과 함께 본격적인
공천작업착수 <>1월말 공천작업완료 <>3월 총선등의 일정을 마련한것으로
알려졌다.
민자당 관계자는 "당초 11월부터 당조직국 요원들을 각지역에 파견,
후보예상자별 정확한 우열상황과 지지기반등을 파악하려 했으나 당내
계파간 알력을 촉발시킬 가능성이 커 12월초순 예산안처리직후부터 당의
공천작업을 본격화할 방침"이라고 말하고 "특히 현행 선거법에 따라
지역구에 출마할 각료등 공직자들이 12월중순에 사표를 제출, 공직을
떠나야하므로 공천작업은 그때부터 본격화할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