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업진흥청은 "국내중소기업의 제조현장에 적합한 품질관리 추진매뉴얼"을
개발,중소기업과 업종별조합단체에 적극 보급키로했다.
공진청은 5일 품질관리가 우수한 1백대 품질관리우수
중소기업대표자회의를 소집,품질관리기반이 취약한 중소기업의
품질관리활성화를 위해 이들 선도기업이 품질혁신운동확산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줄것을 당부했다.
이에따라 공진청은 이들 선도기업의 품질관리성공사례를 모델로 해
품질경영연구소와 대학합동으로 품질관리추진 매뉴얼을 제작
보급해나가기로 했다.
공진청은 이와더불어 공업발전기금 기술개발자금등 각종 정책기관에
품질관리우수기업명단을 통보,우선 지원이 가능토록 했다. 또 공공기관과
관련 모기업에도 통보,발주량 우선배정 납품검사면제등 특전을 부여토록
했다.
한편 이동훈청장은 이날 회의에서 최근 생산현장에서 근로의욕이 감퇴되어
품질불량이 만성화되고 있다고 지적,선도중소기업들이 범산업적
품질혁신운동과 근로분위기쇄신에 앞장서줄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