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무역수지가 지난9월중 마이너스 31억마르크(18억2천만달러)를
기록,5개월만에 또다시 적자로 돌아섰다고 독일통계청이 4일 발표했다.
지난4월 독일의 무역수지는 마이너스 14억마르크로 10년만에 처음으로
적자를 기록했었다.
9월중 수입액은 5백34억1천만마르크로 20%증가한 반면 수출액은 0.9%
늘어난 5백31억3천만마르크였다.
이에따라 올들어 9월까지 독일의 무역흑자액은 3백25억마르크로
줄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