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앞으로 세계적수준의 특대형기업을 집중 육성함으로써 중국을
대표하는 "국가대"를 만들기로 결정했다고 홍콩의 화교용통신 홍콩중국
통신이 보도했다.
이통신은 국가체제개혁위원회 진금화주임의 말을 인용,새로 육성될
국가대에는 보다 큰 경영자주권을 주는 것은 물론 기업을 한층
활성화시킴으로써 세계시장에서 경쟁할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진주임은 새로 세울 5개의 특대형기업이 석유화공공사 비철금속 공사
선박공사 석유천연가스 총공사 석탄분배유통공사라고 밝혔다.
그는 또 특대형기업의 구체적 조치로 국민경제전반에 큰영향을 주는
기간산업및 기업집단을 대상으로 투자기간및 청부책임기간을 길게하며
생산요소이동이 쉽고 수출입 및 노동력충원,이익분배등에 충분한 자주권을
주도록 할것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