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립화장장 건립이 건설부의 그린벨트사용 반대와 인근주민
해당지역군의 반대로 무산될 전망이다.
부산시는 양산군동면가산리및 장안읍룡소리일대 그린벨트내에 1만
3만평규모로 시립화장장을 민자를 유치,설치키로 하고 광미산업 정안개발을
선정하여 건설부에 그린벨트내 건립허가를 신청했으나 건설부가
그린벨트내에서의 민자유치화장장건립은 불가하다고 통보해왔다는것.
또한 화장장건립예정지 인근주민과 통과지주민들의 잇따른 집단시위와
진정서 제출로 건립이 어렵게 진행되다가 지난7월24일 양산군의회가
공식적으로 반대를 결의해 난관에 부딪쳤다.
게다가 지난8월17일 양산군수도 주민동의없이 시립화장장 설치는 허가할수
없다고 밝히고 주민동의를 우선적으로 받을것을 부산시에 요구했다.
이에 부산시는 지난달말까지 주민의 동의를 받아 양산군에 사전승인을
요청할 예정이었으나 지난달말 또다시 주민들의 반대시위로 주민동의를
받지못했다.
부산시는 차선책으로 시역내에 적당한 지역을 선정,시립화장장을 건립할
계획으로 부지를 물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