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배수외 1순위자를 대상으로 한 수도권 신도시아파트의 추가청약결과
일부평형이 미달됐으나 분당지역은 비교적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6일 건설부에 따르면 20배수내 1순위자의 청약에서 미달된 분당, 중동,
일산 등 신도시아파트 33개 평형(상환사채발행분 포함)에 대한 지난 4-
5일의 추가 청약결과 9개 평형이 다시 미달됐다.
미달된 아파트는 일반분양아파트의 경우 중동지구 광주고속아파트
61평형과 한 양아파트 61평형 등 2개 평형이며 상환사채발행분은
분당지구의 건영아파트 49평형 과 59평형, 일산지구의 한진아파트
47평형.57평형, 영풍아파트 38평형.47평형.56평 형 등 7개 평형이다.
이날 청약접수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아파트는 분당 우방아파트
27평형 으로 26가구 공급에 9천1백42명이 신청, 3백51.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한편 분당지구 상환사채 일반공급분은 7백36가구 공급에 3천8백18명이
분양을 신청, 평균 5.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미달된 평형에 대해서는 7일 2순위를 대상으로 추가 청약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