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제무역위원회(ITC)는 5일 5개 한국회사의 강관제품에 대한 반덤핑
예비판정에서 제소자측의 의견을 받아들여 미국내 산업에 피해를 줄 우려
가 있다고 인정했다.
이에따라 ITC와 상무부는 내년3월초까지 덤핑여부와 산업피해정도를
실사해 긍 정판정이 나올 경우 덤핑관세를 부과하게 된다.
미철강업계는 지난달 상무부에 한국산 제품에 대한 덤핑제소를
제출했으며 제소 된 5개사는 포항제철이 생산하는 반제품으로 미국에
강관(STAINLESS PIPE) 완제품을 수출해온 현대강관, 부산파이프, 연합철강,
한국강관, 동부제강등 5개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