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지난 9월까지 화장품수입액은 수출액보다 18%가량 많은것으로
나타나 화장품무역역조가 여전히 시정되지 않고있다.
6일 대한화장품공업협회가 집계발표한 3.4분기까지의 화장품수출입실적에
따르면 지난9월까지 화장품수입액은 전년동기대비 27.8%늘어난
1천3백98만8천달러로 같은기간 수출실적 1천1백88만달러를 웃돌았다.
업체별 수입실적을 보면 코리아나화장품의 이브로셰화장품등을
수입대행해주는 우전교역이 3백85만8천달러로 지난해에 이어 가장 많았고
다음이 태평양화학의 1백7만8천달러,쥬리아 93만5천달러 순이다.
수출실적은 태평양화학이 지난해동기보다 51% 늘어난 6백60만달러를 올려
1위를 차지했고 한국화장품 1백57만달러,피어리스 1백22만달러,에바스
21만달러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