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차 추돌사고 원인 과속운전/지상자 고장...신철도청장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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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발생한 수도권 전철 개봉역의 전동차 추돌사고의 원인은
기관사의 신호무시에 의한 과속운전과 자동열차정지장치(ATS)의
선로상감응장치인 지상자(지상자)의 고장인 것으로 밝혀졌다.
신영국철도청장은 6일 "사고후 3차례에 걸친 자체조사결과 문제의 구로
개봉역간 5번째 ATS지상자가 사고 다음날인 10월31일 상오 10 12시사이에
서울전기공사사무소 유춘영신호공사계장에 의해 보수된 사실을 확인해
사고당시 문제의 지상자가 작동되지 않았던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신청장의 사고원인 발표는 지금까지 줄곧 사고원인이 기관사의
잘못뿐이었다는 철도청의 입장을 번복,결국 경찰의 수사를 인정한
셈이다.
기관사의 신호무시에 의한 과속운전과 자동열차정지장치(ATS)의
선로상감응장치인 지상자(지상자)의 고장인 것으로 밝혀졌다.
신영국철도청장은 6일 "사고후 3차례에 걸친 자체조사결과 문제의 구로
개봉역간 5번째 ATS지상자가 사고 다음날인 10월31일 상오 10 12시사이에
서울전기공사사무소 유춘영신호공사계장에 의해 보수된 사실을 확인해
사고당시 문제의 지상자가 작동되지 않았던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신청장의 사고원인 발표는 지금까지 줄곧 사고원인이 기관사의
잘못뿐이었다는 철도청의 입장을 번복,결국 경찰의 수사를 인정한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