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해군 제7함대 소속 항공모함 인디펜던스호(6만t급)가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실시되는 한미합동 ''배일리언트 블리츠 훈련''(일명 쌍룡훈련)에
참가해 동해상에서 작전중인 것으로 6일 밝혀졌다.
총 82대의 함재기를 가진 인디펜던스호는 순양함 2척, 구축함 2척등과
함께 항 모전투단을 이루어 상륙전 지원과 내륙지점에 대한 폭격훈련등을
벌이고 있다.
이 항공모함은 지난 9월 퇴역한 미드웨이호 대신 서태평양 지역에
투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