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10월말현재 조선수주가 사상최대치였던 지난해 36억7천만달러
를 넘어 38억2천3백만달러를 기록했다.
6일 조선협회및 업계에 따르면 이같은 조선수주는 지난해동기에 비해
16.9%를 초과한것으로 이런추세로 갈경우 연말까지 40억달러달성이
무난할것으로 보인다.
10월말현재 수주량은 총90척 3백58만2천17GT로 지난해동기의 69척
4백5만6천2백70GT에 비해 88.3%에 불과하지만 전반적인 선가인상및
고부가가치선수주로 금액은 16.9%가 많아졌다.
10월중수주는 2억달러선으로 현대중공업이 3천8백TEU급컨케이너선2척
3만8천t(DWT)급 1척등 3척과 한라중공업이 9천t급 시멘트운반선 1척 대동이
5천5백t급 컨테이너선 2척등이다.
10월말현재 수주잔량은 1백53척 7백37만4천3백77GT로 지난해동기대비
1.6%가 많은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