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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자업계, 글미자유화관련 실세금리 적용방안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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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자업계는 7일 이달 중순께로 예정된 금리자유화 조치와 관련, 여수신
    금리를 은행권에서 예상되는 기준금리 적용과는 달리 시중실세금리를
    그대로 반영하는 방안을 마련,정부에 건의키로 했다.
    단자업계의 한 관계자는 "은행권은 장단기 여수신 상품을 모두 갖추고
    있어 금리체계 마련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나 기업어음 매매가 중심을
    이루고 있는 단자사의 경우 이같은 기준금리 적용이 실세금리 변동에
    경직성을 가져올 가능성이 높아 실세금리를 그대로 반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단자업계는 이날 서울 소재 8개 단자사 관계자 모임을 갖고
    금리자유화에 따른 대응방안을 논의, 여수신 상품에 실세금리를 그대로
    반영하는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단자사의 여수신 금리가 실세화될 경우 은행권의 기준금리 적용을
    감안하면 자유화대상인 기업어음 및 무역어음 할인율은 현재의 연 16-18%
    에서 2%포인트가 오른 수준에서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단자업계는 또 금리자유화가 시행되는 시기를 전후해 금리가
    실세이상으로 오르는 것을 막기 위해 기업에 대한 자금공급이 다소
    위축되더라도 은행의 신탁계정이나 보험회사등 고금리 차입금을 늘려
    기업에 대한 여신을 확대하는 것을 자제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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