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택지난해소를 위해 내년부터 94년까지 총사업비 2천4백85억1천
8백만원을 들여 송촌동등 4개지구 50만5천평을 택지로 개발,2만여가구를
수용키로 했다.
7일 시에 따르면 대덕구송촌동 유성구원내동및 봉산동 중구안영동일원등
4개지구를 내년초에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건설부에 개발계획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송촌지구는 사업비 1천5백80억원을 투입,29만1천평을 택지로 개발해
1만1천가구를 수용할 계획인데 이지구는 현재 택지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대덕구법동지역 인근에 위치하고있다.
또 원내지구 7만1천평과 안영지구 7만평엔 각각 사업비 2백69억8천만원과
2백66억원을 들여 오는94년까지 3천가구와 2천9백가구를 각각 수용할수있는
택지를 조성키로 했다.
이와함께 시는 제4공단조성사업에 따른 배후택지 개발및 토취장활용을
위해 봉산지구 7만3천평도 사업비 3백69억3천8백만원을 투입,택지개발
사업을 벌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