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의 RP지원에 힘입어 지준을 무사히 마친 은행의 매수세가
되살아나면서 회사채수익률 오름세가 주춤해졌다.
7일 채권시장은 지준적수부족우려때문에 침묵을 지키던 은행이 지준을
무사히 마칠수 있게됨에 따라 적극적으로 매수에 참여,회사채
은행보증채수익률이 연19.30 19.35%로 오름세가 꺾였다.
그러나 기타보증채를 주로 매입해오던 투신은 이날도 매수에 불참,기타
보증채수익률은 연19.55 19.60%까지 오히려 상승했다.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수익률이 지속적으로 하락해온
세금우대소액저축용 1년짜리 금융채는 연18.15%수준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통안채는 거래가 별로 없어 연17.9%로 전일과 같은 수익률을
형성했다.
CD(양도성예금증서)역시 연18.2%에서 수익률이 정체되어 있다.